연준이 금리를 인하했다... 다음 달에도 인하할까

연준은 수요일 9대 3으로 연방기금금리를 25bp 인하하여 금리를 3.50%~3.75% 범위로 낮췄다. 세 명의 반대표는 2019년 이후 가장 많은 수로, 중앙은행이 2026년 1월 28일 회의에서 다시 금리를 인하할지에 대한 의구심을 불러일으켰다.

CME의 페드워치 도구는 유사한 전망을 반영하며, 1월 금리 동결 가능성을 73.4%, 25bp 인하 가능성을 26.6%로 제시하고 있다.

연준, 2026년 금리 전망 유지하며 고용 및 인플레이션 리스크 주시

또한 연준의 2026년 중간 금리 전망은 3.4%로 유지됐으며, 이는 연중 단 한 차례의 금리 인하를 시사한다. 더불어 6명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은 2026년 목표 금리를 3.5% 이상으로 예상하는 반면, 12명은 3.5% 미만으로 전망했다. 가장 낮은 추정치는 2.00%~2.25% 사이에 있으며, 가장 높은 추정치는 3.75%~4.00% 사이다.

노동시장 상황과 인플레이션이 이러한 전망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이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수요일 고용과 인플레이션 리스크가 모두 높아졌다고 밝혔으며, 이에 따라 연준은 회의별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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