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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고용지표 발표 앞두고 기술주 매도세에 SPY·QQQ 흔들려

2025-12-16 06:23:03
주요 고용지표 발표 앞두고 기술주 매도세에 SPY·QQQ 흔들려


올해 마지막 완전 거래 주간의 부진한 출발 속에서 S&P 500 ETF (SPY)와 나스닥 100 ETF (QQQ) 모두 하락 마감했다. 기술주와 AI 섹터의 약세가 두드러진 반면 가치주는 상대적 강세를 보였다.



이는 뱅크오브아메리카가 S&P 500 (SPX)이 2026년 7,100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나온 것이다. 이는 현재 수준 대비 4%의 상승 여력만을 시사한다. 참고로 벤치마크 지수는 역사적으로 매년 약 10%의 수익률을 기록해왔다. 미국 주식 및 퀀트 전략 책임자 사비타 수브라마니안은 지수 내 비중이 큰 기업들이 "상당한 밸류에이션 압축"에 직면할 수 있으며, 노동 시장에서 AI의 확산이 일자리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러한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수브라마니안은 필수소비재 주식에 대한 비중 확대와 임의소비재 주식에 대한 비중 축소를 권고했다.



시티그룹은 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으며 S&P 500이 2026년 7,700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약 13%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뱅크오브아메리카와 달리 시티그룹은 AI가 낮은 금리 및 실적 성장과 함께 시장의 모멘텀을 계속 견인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티그룹의 목표주가는 컨센서스 추정치인 310달러를 상회하는 주당순이익(EPS) 추정치 320달러와 선행 주가수익비율(P/E) 24배를 기반으로 한다.



"AI에 대한 강조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 진화는 승자 대 패자의 역학 구도를 따를 가능성이 높다"고 시티그룹 전략가들은 말했다.



한편 연준 이사 스티븐 미란은 "불필요하게 긴축적인" 금리가 노동 시장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하며, 정부 데이터가 시사하는 것보다 인플레이션이 낮다고 주장했다. 이는 후행 지표 때문이라는 것이다. "주거비 인플레이션은 오늘이 아니라 2~4년 전에 발생한 수요-공급 불균형을 나타낸다"고 미란은 컬럼비아대학교 연설을 위한 준비된 발언에서 밝혔다. "통화정책의 시차를 고려할 때 우리는 2022년이 아닌 2027년을 위한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



화요일 노동통계국(BLS)은 비농업 고용실업률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는 투자자들에게 노동 시장 건전성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가 될 것이다. 시장은 목요일 BLS가 소비자물가지수(CPI) 인플레이션 데이터를 발표할 때 또 다른 중요한 통계를 받게 된다.



S&P 500 (SPX)은 0.16% 하락 마감했으며, 나스닥 100 (NDX)은 0.49%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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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