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순 장기 TIC 자금 유입이 이전 1,732억 달러에서 175억 달러로 급감하며 1,557억 달러, 약 90% 감소했다. 이는 전월의 강력한 유입과 비교해 미국 장기 증권에 대한 순 외국인 매수가 크게 둔화된 것을 나타낸다.
최신 수치는 증권가 예상치인 1,227억 달러를 1,000억 달러 이상 하회하며 미국 자산에 대한 수요가 예상보다 약하다는 신호를 보냈다. 이러한 부진은 달러와 국채 시장에 압력을 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투자자들이 미국 자금 조달 여건에 대한 자본 흐름 지원을 재평가함에 따라 금융주와 금리 민감 섹터가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 주식 시장 반응은 단기적이고 심리 주도적일 가능성이 높으며, 채권 시장은 미국 부채에 대한 장기적인 외부 수요를 재평가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