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베어.ai (BBAI)가 미국 레이더 및 방위 기술 기업인 C Speed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빅베어.ai의 AI, 데이터 및 센서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인 ConductorOS가 C Speed의 LightWave 레이더 시스템과 결합된다. 목표는 국방 및 국토 안보 임무를 위한 더 빠르고 스마트한 AI 기반 위협 탐지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이는 국가 안보, 국경 보호 및 자율 위협 탐지가 최우선 과제인 시점에 임무 준비 완료 AI 제공업체가 되고자 하는 BBAI에게 중요한 진전이다.
계약에 따르면 빅베어.ai와 C Speed는 AI를 레이더 센서와 통합하여 시스템이 기계 속도로 위협을 탐지, 분류 및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공동 기술은 대무인기 작전부터 공중, 지상 및 해상 감시에 이르는 임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C Speed의 레이더는 이미 국토안보부와 국제 방위 기관에서 사용되고 있어 빅베어.ai가 고부가가치 운영 환경에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게 한다.
이번 파트너십은 중동 방위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아부다비 신규 사무소를 포함한 빅베어.ai의 글로벌 확장과도 일치한다.
월가로 눈을 돌리면 BBAI 주식은 지난 3개월간 매수 1건과 보유 1건을 기록하며 보통 매수 컨센서스 등급을 받고 있다. 6.50달러인 빅베어.ai 평균 목표주가는 15.45%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