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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에코스타와 합병 통해 상장 가능성 제기

2025-12-20 02:03:03
스페이스X, 에코스타와 합병 통해 상장 가능성 제기

우주 기업 스페이스X(PC:SPXEX)가 일반적인 IPO 방식 대신 무선 전화 및 위성 TV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에코스타(SATS)와 합병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배런스에 따르면 이는 이례적인 아이디어지만, 두 회사는 이미 사업적 관계를 맺고 있다. 구체적으로 스페이스X는 2023년 두 차례에 걸쳐 에코스타로부터 무선 주파수 대역을 총 200억 달러에 인수했다. 이 중 약 110억 달러는 스페이스X 주식으로 지급돼 에코스타는 스페이스X 지분 2% 이상을 보유하게 됐다. 이러한 지분 보유로 인해 에코스타는 스페이스X에 투자할 수 있는 최고의 상장 수단 중 하나가 됐다.



흥미롭게도 이러한 합병은 일반적인 IPO에 비해 상장 절차를 가속화할 수 있다. 또한 스페이스X가 투자자들에게 미래 계획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는데, 이는 높은 기업가치가 장기 성장에 달려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합병이 세금 면제 방식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스페이스X가 에코스타를 인수하되 스페이스X라는 이름을 유지하는 역합병 형태로 이뤄질 수 있다고 말한다.



에코스타의 회장인 찰리 에르겐은 수년간 스페이스X와 협력해왔으며 스페이스X를 우주 분야 "최고의 파트너"라고 평가한 바 있다. 한편 에코스타는 240억 달러의 현금과 130억 달러의 부채를 보유한 탄탄한 재무구조와 함께 부스트 모바일, 슬링 TV, 주파수 대역 등 가치 있는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확장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거래는 또한 비용이 많이 드는 IPO 수수료를 피하고 스페이스X에 안정적인 기업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이러한 계획이 공식적으로 발표된 바는 없다는 점을 언급할 필요가 있다.



SATS 주식은 매수할 만한가?



월가 증권가는 지난 3개월간 SATS 주식에 대해 매수 3건, 보유 1건, 매도 0건의 의견을 제시하며 아래 그래프에서 보듯이 강력 매수 컨센서스 등급을 부여했다. 또한 SATS의 평균 목표주가는 주당 107달러로, 현재 적정 가치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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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