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의 계절조정 경상수지 흑자는 이전 231억 유로에서 257억 유로로 확대되어 26억 유로, 약 11.3% 증가했다. 흑자 폭 확대는 전월 대비 더욱 강화된 대외 균형을 나타내며, 역내 대외 포지션 개선 추세를 뒷받침한다.
이번 결과는 증권가 예상치 196억 유로를 61억 유로나 상회하며 예상보다 건전한 무역 및 소득 여건을 보여줬다. 주식시장은 이 지표를 리스크 심리에 소폭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으며, 대외 흑자 강세를 감안할 때 수출 중심 산업재와 대형 다국적 기업들이 주목받을 전망이다. 은행과 광범위한 경기민감주들도 강화된 균형이 거시경제 회복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함에 따라 일부 수혜를 입을 수 있지만, 그 영향은 직접적인 정책 신호라기보다는 단기적이고 심리 중심적인 성격이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