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로실 리뉴어블스(IN:BORORENEW)의 최신 소식이 전해졌다.
보로실 리뉴어블스는 독일 자회사인 게오스피어 글라스웍스(Geosphere Glassworks GmbH)가 독일 코트부스 파산법원에 자발적 파산 신청을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게오스피어는 GMB 글라스마누팍투어 브란덴부르크(GMB Glasmanufaktur Brandenburg GmbH)의 지분을 보유하기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으로, 현재 영업을 하지 않는 완전 자회사다. 이번 조치는 GMB가 2025년 7월 유럽 태양광 시장의 부진 속에서 자체 파산 절차를 개시한 데 이어 나온 것이다. 독일 정부 은행이 GMB에 지급한 481만 유로 규모의 자본 보조금 상환을 요구한 것도 배경이 됐다. 해당 보조금에 연계된 특정 운영 조건이 충족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게오스피어는 유럽연합과 독일 당국이 유럽 태양광 PV 제조업을 보호하지 못한 정책 실패로 인해 재정적 어려움을 겪게 됐으며, 은행의 요구를 이행할 자원이 부족해 파산 보호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보로실 리뉴어블스는 게오스피어에 대한 약 130억 309만 루피의 전체 익스포저를 2025년 6월 분기 실적에서 이미 특별 항목으로 전액 충당했기 때문에, 게오스피어의 파산 신청이 모회사에 미치는 재무적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보로실 리뉴어블스 개요
보로실 리뉴어블스는 재생에너지 소재 부문에서 사업을 영위하며, 태양광 발전용 솔라 글라스 제조에 주력하고 있다. GMB 글라스마누팍투어 브란덴부르크와 게오스피어 글라스웍스 같은 독일 자회사를 통해 유럽 솔라 글라스 시장에서 전략적 입지를 구축해왔으며, 역사적으로 정부 지원 메커니즘과 보조금을 활용해 유럽 지역 내 솔라 글라스 생산을 확대해왔다.
평균 거래량: 59,207
기술적 신호: 매수
현재 시가총액: 740억 1,000만 루피
BORORENEW 주식에 대한 더 많은 데이터는 팁랭크스 주식 분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