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열풍이 가속화되면서 기술 업계 최고 부자들이 큰 혜택을 누리고 있다. 블룸버그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주요 기술 기업 CEO와 창업자들의 재산은 연초 1조 9천억 달러에서 2조 5천억 달러로 32% 증가했다.
테슬라 TSLA CEO 일론 머스크는 현재 세계 최고 부자로, 포브스 실시간 억만장자 목록에 따르면 순자산이 7,480억 달러에 달한다. TSLA 주식은 연초 대비 26% 상승했으며, 머스크는 지난주 델라웨어 대법원이 그의 2018년 보상 패키지 1,390억 달러를 복원하면서 상당한 재산 증가를 기록했다.
구글 (GOOGL) 공동 창업자 래리 페이지가 순자산 2,570억 달러로 2위를 차지했으며, 검색 엔진의 또 다른 공동 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은 2,380억 달러로 5위에 올랐다.
오라클 (ORCL) 공동 창업자이자 CTO인 래리 엘리슨은 순자산 2,500억 달러로 3위를 차지했고, 아마존 (AMZN)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는 2,440억 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AI 붐의 중심에는 엔비디아 (NVDA)와 CEO 젠슨 황이 있다. 젠슨 황의 재산은 1,660억 달러로 세계 8위 부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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