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HCOB 제조업 PMI 확정치가 이전 47.8에서 50.7로 급등하며 2.9포인트 상승해 지수가 다시 확장 국면으로 진입했다. 이번 수치는 지난달 위축 국면과 비교해 제조업 여건이 급격히 개선됐음을 보여준다.
실제 수치 50.7은 증권가 전망치 50.6을 소폭 상회하며 예상보다 강한 공장 활동과 견고한 성장 기반을 시사했다. 프랑스 산업재, 기계, 경기 민감 제조업 종목들은 단기적으로 긍정적인 투자심리 부양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되며, 공급업체와 물류주들도 개선되는 주문 흐름에서 수혜를 입을 수 있다. 이번 상향 서프라이즈는 제조업 연관 섹터의 기업 실적에 대한 중기 전망을 더욱 긍정적으로 뒷받침하지만, 그 자체로 즉각적인 통화정책 기대를 실질적으로 바꾸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