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S&P 글로벌 종합 PMI 확정치가 54.2에서 52.7로 1.5포인트 하락하며 민간 부문 활동이 여전히 확장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속도가 둔화됐음을 나타냈다. 이번 하락은 이전 수치 대비 약 2.8% 감소한 것으로, 제조업과 서비스업 전반에 걸쳐 모멘텀이 뚜렷하게 둔화됐음을 보여준다.
52.7을 기록한 PMI는 애널리스트 예상치 53.0도 밑돌며 예상보다 부진한 기업 환경을 시사했다. 주식시장은 확장 속도가 둔화되면서 산업재와 임의소비재 같은 경기민감주와 성장주 섹터에 소폭 부정적으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크다. 반면 투자자들이 기초 성장세와 향후 정책 기대를 재평가하면서 기술주와 부동산 같은 금리 민감 섹터에는 제한적인 지지 요인이 될 수 있으며, 그 영향은 전망의 큰 변화보다는 단기 심리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