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 우드의 아크 인베스트 ETF(상장지수펀드)가 1월 12일 월요일 주목할 만한 포트폴리오 조정을 단행했다고 일일 펀드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거래는 바이오테크, 자율주행, 블록체인, 핀테크 분야의 파괴적 혁신에 대한 아크의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는 동시에, 성장세가 둔화된 보유 종목을 정리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아크의 최대 매수는 제네덱스 홀딩스(WGS) 주식 133,191주로, 아크 이노베이션 ETF(ARKK)와 아크 지노믹 레볼루션 ETF(ARKG)를 통해 1,588만 달러 규모로 매수했다. 제네덱스는 희귀질환 진단 분야의 글로벌 선두주자로 해당 분야 최대 규모의 유전체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WGS 주가는 전날 11.9% 급락했는데, 이는 회사의 가이던스가 투자자들을 실망시켰기 때문이다. 다만 2025 회계연도 잠정 실적은 견조했다.
마찬가지로 우드는 임상 단계 바이오테크 기업인 인텔리아 테라퓨틱스(NTLA) 주식 99,292주를 약 113만 달러 규모로 추가 매수했다. 이는 주가가 10.2% 급등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뤄진 매수다. 또한 10X 지노믹스(TXG) 주식 49,963주를 매수하며 3.2% 하락한 주가를 활용했다. 마지막으로 우드는 퍼스널리스(PSNL) 주식 17,748주를 매수했는데, 이는 최근 매수 행보와 일관된 움직임이다.
우드는 일루미나(ILMN) 주식 91,312주를 1,329만 달러에 매도했다. 이는 기존 유전체학 기업보다 초기 단계 기업으로 투자 방향을 전환하는 신호로 해석된다. ILMN 주가는 지난 6개월간 약 48% 급등했다.
추가로 우드는 나테라(NTRA) 보유분을 261만 달러, 테라다인(TER)을 515만 달러, 아이오니스 파마슈티컬스(IONS)와 빔 테라퓨틱스(BEAM)를 111만 달러 규모로 각각 축소했다.
팁랭크스 주식 비교 도구를 활용해 이들 종목의 성과를 살펴보자.
현재 증권가는 이들 종목 대부분에 대해 "적극 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있으며, 제네덱스 주식이 향후 12개월간 가장 높은 상승 여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