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선물은 금요일 오전 2026년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데이터를 소화하면서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미국 노동통계국은 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2% 상승해 연율 기준 2.4% 상승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다우존스가 조사한 이코노미스트들은 전월 대비 0.3% 상승, 전년 대비 2.5% 상승을 예상했었다. 동부표준시 2월 13일 오전 8시 55분 기준 나스닥 100(NDX), S&P 500(SPX),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DJIA) 선물은 각각 0.14%, 0.09%, 0.07% 상승했다.
목요일 정규 거래에서 세 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다. 이는 주 초 소프트웨어와 금융주를 강타한 데 이어 AI가 부동산, 트럭 운송, 소프트웨어 등 다른 섹터까지 서서히 잠식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진 데 따른 것이다. S&P 500은 1.6%, 나스닥 종합지수는 2%,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1.3% 하락했다.
주요 종목으로는 전기차 제조업체 리비안 오토모티브(RIVN) 주가가 금요일 시간외 거래에서 21% 급등했다. 이 회사가 예상을 상회하는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인상적인 가이던스를 제시한 데 따른 것이다. 리비안은 2026년 차량 인도량이 6만 2,000대에서 6만 7,000대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는 47%에서 59% 증가한 수치다.
또한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 주가는 강력한 실적과 가이던스를 발표한 후 11% 상승했다. 코인베이스(COIN) 주가는 이 크립토 컴퍼니가 2025년 거래량이 156% 급증해 5조 2,00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하면서 7% 급등했다. 반면 핀터레스트(PINS) 주가는 이 소셜미디어 플랫폼의 부진한 분기 실적과 약한 전망에 22%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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