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선물은 수요일 이른 시간 상승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이 연방준비제도의 1월 회의록 공개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나스닥 100 (NDX), S&P 500 (SPX),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DJIA) 선물은 2월 18일 오전 5시 46분(미 동부시간) 기준 각각 0.69%, 0.61%, 0.51% 상승했다.
화요일 정규 거래에서 3대 주요 지수는 모두 상승 마감했다. S&P 500, 다우, 나스닥 종합지수는 모두 약 0.1% 올랐다. AI 혼란 우려로 타격을 받은 소프트웨어 섹터는 어제 추가 하락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 (CRWD)는 3.6% 급락했고, 서비스나우 (NOW)는 1.1% 하락했다.
경제 지표로 눈을 돌리면, 투자자들은 오늘 늦게 발표될 FOMC 회의록에 주목하고 있다. 또한 주택 착공, 건축 허가, 내구재 주문에 관한 데이터도 오늘 공개될 예정이다. 더 중요한 것은 금요일 발표될 12월 개인소비지출(PCE) 지수다. 연준이 선호하는 이 지표는 경제 건전성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실적 발표 일정을 보면, 부킹홀딩스 (BKNG), 옥시덴탈 페트롤리엄 (OXY), 아날로그 디바이스 (ADI), 카바나 (CVNA)가 오늘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주목할 점은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상승해 4.07%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다. WTI 원유 선물은 상승 추세를 보이며 마지막 확인 기준 배럴당 62.61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또한 금 현물 달러 가격은 수요일 온스당 약 4,913달러로 하락했다.
한편 유럽 증시는 긍정적인 글로벌 시장 흐름 속에서 오늘 상승 출발했다. 더욱이 영국의 물가상승률은 공식 통계에 따르면 1월 3%로 하락했다.
아시아태평양 증시는 2월 18일 상승 거래를 보였다. 중국 본토와 홍콩 시장은 설 연휴로 휴장했다.
한편 일본 니케이 지수는 1.02% 상승했고, 토픽스 지수는 1.21%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