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선물은 목요일 오전 반도체 대기업 엔비디아(NVDA)의 4분기 실적을 분석하면서 소폭 상승했다. 2월 26일 오전 8시 30분(미 동부시간) 기준 나스닥 100(NDX), S&P 500(SPX),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JIA) 선물은 각각 0.03%, 0.08%, 0.22% 상승했다.
수요일 정규 거래에서 3대 주요 지수는 기술주와 소프트웨어주가 AI 주도 매도세에서 반등하면서 상승 마감했다. 오라클(ORCL)은 1.2% 올랐고, "매그니피센트 7" 전 종목이 상승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6%, 나스닥 종합지수는 1.26%, S&P 500은 0.81% 상승했다.
장 마감 후 엔비디아는 매출과 수익 전망을 모두 상회하는 견조한 2026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거의 움직이지 않았는데, 이는 기술주와 나스닥 같은 주요 지수에 대한 엔비디아의 막대한 영향력을 고려한 신중한 시장 심리를 반영한 것이다.
주요 종목으로는 트레이드 데스크(TTD) 주가가 목요일 장전 거래에서 15% 이상 급락했다. 이 광고 기술 기업의 1분기 매출과 조정 EBITDA 전망이 예상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C3.ai(AI) 주가는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이 증권가 전망을 하회하면서 24% 폭락했다.
한편 IonQ(IONQ) 주가는 이 양자컴퓨팅 기업이 1분기와 연간 매출 전망을 강하게 제시하면서 14% 이상 급등했다. 또한 뉴타닉스(NTNX) 주가는 이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기업이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AMD)와 AI 인프라 플랫폼 개발을 위한 다년간 파트너십을 발표하면서 19% 급등했다.
실적 발표 일정으로는 오늘 코어위브(CRWV), 블록(XYZ), 사운드하운드 AI(SOUN) 등 주요 기업들이 실적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