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밍 거대 기업 넷플릭스(NFLX)가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WBD) 인수 제안을 철회하며 투자자들을 놀라게 했다. WBD 이사회가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PSKY)의 약 1,110억 달러 규모 경쟁 제안이 주주들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한다고 밝힌 후, 넷플릭스는 제안 금액을 높이는 대신 인수전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했다. 시장은 이 결정을 환영했다. 이제 인수 경쟁이 마무리된 만큼, 넷플릭스의 주주 구성을 살펴볼 가치가 있다.
이번 발표 이후 넷플릭스 주가는 목요일 시간외 거래에서 약 9% 상승한 데 이어 금요일 장초반 거래에서도 상승세를 보였다.
팁랭크스의 주주 구성 페이지에 따르면, 공개 기업과 개인 투자자들이 넷플릭스 지분의 57.31%를 보유하고 있다. 그 뒤를 ETF, 뮤추얼펀드, 내부자, 기타 기관투자자들이 각각 25.36%, 10.10%, 6.69%, 0.53%로 따르고 있다.

주요 주주를 자세히 살펴보면, 뱅가드가 7.77%로 넷플릭스 최대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이셰어즈가 5.02%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주요 ETF 보유자 중에서는 뱅가드 토탈 스톡 마켓 ETF(VTI)가 넷플릭스 지분 3.15%를 보유하고 있으며, 뱅가드 S&P 500 ETF(VOO)는 2.54%를 보유하고 있다.
뮤추얼펀드로 넘어가면, 퍼트남 애셋 얼로케이션 펀즈가 넷플릭스 지분 약 2.14%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피델리티 콩코드 스트리트 트러스트는 1.68%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월가는 넷플릭스 주식에 대해 매수 28건, 보유 8건, 매도 1건을 기반으로 보통 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넷플릭스 평균 목표주가는 114.52달러로 약 35.38%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