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선물은 화요일 이른 시간 하락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생산적인 대화"를 언급하며 지정학적 긴장이 완화되면서 주요 지수가 월요일 반등한 이후다. 나스닥 100 (NDX), S&P 500 지수 (SPX),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DJIA) 선물은 동부 표준시 기준 3월 24일 오전 5시 48분 현재 각각 0.17%, 0.23%, 0.28% 하락했다.
이 글을 쓰는 시점에 국제 유가 지표인 브렌트유 (CM:BZ)는 배럴당 102.19달러로 9.2% 하락했고, 서부 텍사스산 원유 (WTI) (CM:CL)는 배럴당 91.23달러로 7.45% 하락했다. 유가는 차익 실현과 미국-이란 긴장 완화 기대로 급락했다.
월요일 정규 거래에서 3대 주요 지수는 미국-이란 대치 상황의 조속한 해결 기대가 되살아나면서 상승 마감했다. 다우와 나스닥은 각각 1.38% 상승했고, S&P 500은 1.15% 급등했다.
특히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4.37% 부근까지 상승했다. 또한 현물 금 미국 달러 가격은 화요일 온스당 약 4,407달러 수준을 유지했다.
앞으로 투자자들은 서비스 부문 건전성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인 S&P 글로벌 서비스 PMI (구매관리자지수) 보고서를 주목하고 있다. 실적 발표 측면에서는 오늘 게임스톱 (GME), 페이사인 (PAYS),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 (EVTL), KB 홈 (KBH) 등이 실적을 발표한다.
한편 유럽 증시는 긍정적인 신호에도 불구하고 미국-이란 협상에 대한 경계감이 지속되면서 오늘 하락 출발했다.
아시아태평양 증시는 3월 24일 월가의 반등에 따라 상승 거래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2.79% 급등했다. 중국에서는 상하이종합지수가 1.78% 상승했고, 선전종합지수는 2.17% 올랐다. 한편 일본 닛케이지수는 1.43% 상승했고, 토픽스는 2.10%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