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아침 미국 증시 선물은 주말 평화 협상이 결렬됐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이란 갈등 해결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동부시간 4월 14일 오전 8시 30분 기준 나스닥 100 (NDX), S&P 500 (SPX),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DJIA) 선물은 각각 0.48%, 0.23%, 0.01% 상승했다.
이날 아침 유가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작성 시점 기준 국제 유가 지표인 브렌트유(CM:BZ)는 배럴당 98.07달러로 1.24% 하락했으며, 서부텍사스산원유(WTI)(CM:CL)는 배럴당 96.36달러로 2.75% 하락했다.
월요일 정규 거래에서 주요 지수들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 고조에도 불구하고 회복력을 보이며 상승 마감했다. 나스닥 종합지수, S&P 500, 다우지수는 각각 1.2%, 1.0%, 0.6% 상승했다.
개별 종목으로는 웰스파고 (WFC) 주가가 화요일 장전 거래에서 2% 이상 하락했는데, 이는 이 은행의 2026년 1분기 실적이 투자자들을 만족시키지 못했기 때문이다. JP모건체이스 (JPM) 주식은 예상을 상회하는 2026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순이자이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소폭 하락했다.
한편 시티그룹 주가는 긍정적인 2026년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1% 이상 상승했다. 또한 블룸에너지 (BE)와 오라클 (ORCL) 주가는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제조업체가 오라클의 AI 및 클라우드 컴퓨팅 역량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을 확대한다는 소식에 각각 13%와 5% 상승했다.
이 밖에 노보 노디스크 (NVO) 주가는 이 제약사가 오픈AI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한 후 3% 상승했다. 또한 글로벌스타 (GSAT) 주가는 아마존 (AMZN)이 이 위성 서비스 제공업체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10%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