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의 평화 협정이 최근 며칠 사이 상당한 진전을 보이고 있다. 파키스탄 외무장관 이샤크 다르는 금요일 터키 안탈리아 외교포럼에서 협정이 "80% 이상" 완료됐다고 밝혔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CBS 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란이 농축 우라늄 재고 이전 조치를 포함해 "모든 것에 동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측과 이란 측이 함께 협력해 이를 확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평화 협정 진행 상황에 대한 보도는 매우 엇갈리고 있다. 오늘 초 미국이 우라늄 대가로 이란 자산 200억 달러 동결 해제를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미국이 이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지 않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다른 소식통들은 양측이 합의안이 아닌 협상 틀을 마련하는 중이며, 이견을 조율할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휴전 연장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