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록터앤드갬블(PG) 주가가 금요일 오전 3% 이상 상승했다. 이 소비재 대기업이 2026 회계연도 3분기 실적에서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를 거뒀기 때문이다. 다만 타이드 세제 제조사인 이 회사는 현재 진행 중인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2027 회계연도 이익이 약 10억 달러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3월 31일 마감 3개월 동안 프록터앤드갬블은 주당순이익이 전년 대비 3% 증가한 1.59달러(조정 기준)를 기록하며 월가 컨센서스인 1.56달러를 상회했다.
유아용품 팸퍼스와 면도기 질레트 등의 브랜드로도 유명한 이 오하이오 소재 기업은 순매출도 전년 대비 7% 증가한 212억 달러를 달성했다. 이는 애널리스트 추정치인 205억2000만 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