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게티 컴퓨팅(RGTI)은 5월 11일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양자컴퓨팅 기업의 주가는 지난 한 달간 32% 이상 상승했지만, 거시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투자자들이 위험 자산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면서 연초 대비로는 여전히 17.2% 하락한 상태다.
투자자들은 RGTI의 기술 로드맵 진행 상황, 9큐비트 노베라 양자컴퓨팅 시스템 2대에 대한 570만 달러 규모 주문의 기여도, 그리고 연구개발과 미래 성장에 투자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금 소진 상황에 주목할 것이다. 또한 인도 첨단컴퓨팅개발센터로부터 받은 108큐비트 양자컴퓨터 납품을 위한 840만 달러 규모 주문에 대한 진행 상황도 관심사다.
지난달 리게티는 108큐비트 양자컴퓨팅 시스템인 케페우스-1-108Q를 리게티 양자 클라우드 서비스(QCS) 플랫폼과 아마존(AMZN)의 AWS(아마존웹서비스) 사업부가 제공하는 양자컴퓨팅 서비스인 아마존 브래킷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RGTI는 케페우스-1-108Q가 올해 말 중앙값 99.5%의 2큐비트 게이트 충실도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장은 이 목표에 대한 진행 상황을 주시할 것이다.
한편 증권가는 리게티가 전년 동기 주당 0.08달러 손실 대비 축소된 주당 0.04달러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매출은 409만 달러로 예상된다.
팁랭크스 지분 분석 도구에 따르면, 공개 기업과 개인 투자자들이 RGTI의 66.25%를 보유하고 있다. 그 뒤를 상장지수펀드(ETF), 뮤추얼펀드, 기타 기관투자자, 내부자가 각각 17.05%, 14.46%, 1.66%, 0.58%로 따르고 있다.

주요 주주를 자세히 살펴보면, 뱅가드가 9.87%로 리게티의 최대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뱅가드 인덱스 펀드가 7.58%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주요 ETF 보유자 중에서는 뱅가드 토탈 스톡 마켓 ETF(VTI)가 RGTI의 3.01%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이셰어즈 러셀 2000 ETF(IWM)는 2.36%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뱅가드 스몰캡 ETF(VB)는 2.18%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뮤추얼펀드로 넘어가면, 뱅가드 인덱스 펀드가 리게티의 7.58%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뱅가드 월드 펀드는 1.59%를 보유하고 있다.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증권가는 리게티 컴퓨팅 주식에 대해 매수 8건, 보유 3건을 기록하며 보통 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RGTI 주가 목표치 평균은 30.67달러로 약 67.2%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