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는 오늘 14% 급등하며 743.79달러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AI 기반 데이터센터 칩에 대한 수요 급증에 투자자들이 베팅을 강화한 결과다. 이번 상승으로 MU 주가는 올해 약 158% 상승하며 강력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 랠리가 계속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엔비디아(NVDA)의 블랙웰 및 호퍼 GPU를 구동하는 초고속 메모리인 HBM의 공급이 극도로 부족한 가운데, 마이크론이 이를 대규모로 생산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제조업체 중 하나라는 점에서 주가 모멘텀은 2026년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메모리 가격 예상보다 빠르게 상승: 번스타인의 마크 리는 강력한 서버 수요와 공급 부족으로 메모리 가격이 예상보다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소비자 부문 약세가 2026년 후반 가격 상승을 둔화시킬 수 있다고 전망했다. 장기 계약이 가격을 안정화시킬 수 있으며, 리는 메모리 가격이 2027년까지 강세를 유지한 후 2027~2028년 후반에 완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투자자들에게 이는 마이크론이 단기 급등이 아닌 다년간의 가격 상승 사이클에 진입하고 있다는 인식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