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대기업 IBM(IBM)이 향후 5년간 양자 컴퓨팅에 10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 자금은 연구개발, 자본 지출, 제조, 그리고 잠재적 인수에 사용될 예정이다. 목표는 IBM이 2029년까지 대규모 내결함성 양자 컴퓨터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는 양자 컴퓨팅을 대규모로 더욱 유용하게 만드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이번 투자는 트럼프 행정부가 IBM에 앤더론이라는 새로운 벤처를 통해 특수 목적 양자 칩 개발을 위해 10억 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한 직후 나왔다. IBM은 또한 미국 내 앤더론 파운드리 건설을 위해 자체적으로 10억 달러를 투입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이 보조금은 9개 양자 컴퓨팅 기업을 위한 상무부의 20억 달러 규모 패키지의 일부로, 연방 정부는 각 기업의 소수 지분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요한 점은 IBM이 단순히 기술을 실험하는 기업이 아니라 양자 컴퓨팅의 주요 인프라 업체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려 한다는 것이다. IBM은 이미 90개 이상의 양자 시스템을 배치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IBM이 대규모 양자 컴퓨터 구축 및 검증 경쟁에서 선두 주자 중 하나로 널리 인식되는 이유를 설명해준다. 따라서 정부 지원, 내부 투자, 그리고 2029년 목표를 통해 IBM은 양자 컴퓨팅을 장기 전략의 훨씬 더 중요한 부분으로 만들고 있다.
월가로 눈을 돌리면, 증권가는 IBM 주식에 대해 지난 3개월간 매수 10건, 보유 7건, 매도 0건을 기록하며 아래 그래픽에 표시된 것처럼 보통 매수 컨센서스 등급을 부여했다. 또한 IBM의 평균 목표주가는 주당 287.80달러로 8.5%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