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선물은 목요일 장 개장을 앞두고 상승했다. 미군이 수요일 "자위" 공격 이후 이란에 대한 공습을 종료했다는 보도가 나온 데 따른 것이다. 유가도 하락하며 단기 우려가 완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나스닥 100 (NDX), S&P 500 지수 (SPX),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DJIA) 선물은 6월 11일 동부시간 오전 1시 29분 기준 각각 0.61%, 0.38%, 0.29% 상승했다.
이 시각 브렌트유(CM:BZ)는 배럴당 95.36달러로 소폭 하락했고, WTI유(CM:CL)는 1% 내린 91.83달러를 기록했다.
수요일 정규 거래에서 증시는 급락했다. 나스닥은 1.98% 하락했고, 다우존스는 1.87%, S&P 500은 1.62% 각각 떨어졌다.
장 마감 후 소프트웨어 대기업 오라클(ORCL)이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그러나 회사가 AI 확장 자금 조달을 위해 주식과 채권을 통해 400억 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10% 이상 급락했고, 이는 기술주 선물에 부담을 주었다.
내일 발표될 주요 경제 지표로는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있으며, 시장의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증권가는 PPI가 전월 대비 0.7% 상승하고, 근원 PPI는 0.5%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적 발표 일정으로는 어도비(ADBE)와 레나(LEN)의 분기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