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선물은 금요일 오전 기술주 매도세가 지속되면서 하락했다. 또한 뉴욕타임스가 AI 스타트업 오픈AI가 스페이스X (SPCX) 주식의 나스닥 상장 이후 약세와 AI 관련주의 지속적인 변동성으로 인해 기업공개를 내년으로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한 후 주요 종목들이 하락했다.
6월 26일 동부시간 오전 8시 32분 기준, 나스닥 100 (NDX), S&P 500 지수 (SPX),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DJIA) 선물은 각각 1.13%, 0.42%, 0.08% 하락했다.
한편 중동 지역 긴장 완화로 유가는 계속 하락했다. 이 글을 쓰는 시점에 브렌트유 (CM:BZ)는 배럴당 72.75달러로 3.34% 하락했고, WTI유 (CM:CL)는 2.96% 하락한 69.78달러를 기록했다.
목요일 정규 거래에서 3대 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AI 인프라 비용 증가와 금리 상승 우려로 기술주가 압박을 받으면서 나스닥 종합지수는 0.46% 하락했고, S&P 500 지수는 0.01% 소폭 하락했다. 반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헬스케어, 금융, 산업주의 강세에 힘입어 0.14% 상승했다.
장전 거래에서 온 세미컨덕터 (ON)는 시냅틱스 (SYNA) 인수를 70억 달러에 발표한 후 14% 이상 급락했다. 반면 SYNA 주식은 약 5% 상승했다.
한편 메모리 및 스토리지 기업인 마이크론 (MU), 샌디스크 (SNDK), 웨스턴 디지털 (WDC) 주가는 각각 약 4.8%, 5%, 4.4% 하락했다. 또한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 (AMD), 인텔 (INTC), 마벨 테크놀로지 (MRVL)는 각각 3.6%, 3.1%, 4%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