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500(SPX)과 나스닥 100(NDX) 모두 목요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투자자들이 엇갈린 고용 지표를 소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경제는 지난달 비농업 일자리 5만7000개를 추가했다. 이는 예상치 11만 개를 밑도는 수치다. 게다가 4월과 5월 고용 수치는 총 7만4000개 하향 조정됐다. 동시에 실업률은 5월 4.3%에서 4.2%로 낮아졌다. 이는 예상치 4.3%를 하회했으며 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비농업 고용 지표 부진은 연준의 금리 인상 압력을 줄여준다. 7월 29일 예정된 다음 연준 회의에서 25bp 인상 가능성은 전날 28.9%에서 19.8%로 떨어졌다. 금리 인하는 일반적으로 주식시장에 긍정적이다. 차입 비용을 낮추고 미래 수익의 현재 가치를 높이기 때문이다. 또한 투자와 성장을 촉진한다.
한편 투자자들은 계속해서 부진했던 소프트웨어 종목으로 자금을 이동하고 있다. 팔란티어(PLTR), 페어 아이작(FICO), 어도비(ADBE) 모두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AI 관련 주식들은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인텔(INTC), KLA(KLAC), 샌디스크(SNDK)가 대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