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선물은 화요일 저녁 보합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이 금리 정책의 향방을 가늠할 핵심 물가 지표 발표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동부시간 8월 11일 오후 6시 10분 기준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DJIA), 나스닥100지수(NDX), S&P500지수(SPX) 선물은 각각 0.06%, 0.08%, 0.1% 상승했다.
시간외 거래에서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SMCI)는 1분기 실적 전망을 강하게 제시하면서 6% 이상 급등했고, 코어위브(CRWV)는 2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14% 치솟았다.
미국 주요 증시는 투자자들이 핵심 물가 지표를 기다리면서 이틀 연속 하락했다. 나스닥, 다우, S&P500은 화요일 각각 0.6%, 0.3%, 0.3% 하락했다.
수요일 아침 발표될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보고서는 월간 기준 소폭 상승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보다 높은 수치가 나올 경우 9월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커질 수 있다. 또한 내일 실적 발표를 앞둔 기업으로는 앰코(AMCR), 베타(BETA), 네비우스(NBIS), 시스코(CSCO), 코히런트(COHR), 스타 서지컬(STAA)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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