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선물은 수요일 오전 소비자물가지수(CPI)가 7월 0.1% 상승하며 예상치에 부합하자 소폭 상승했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0.2% 상승해 역시 예상치를 충족했다. 연간 기준으로 인플레이션율은 3.4%와 2.5%를 기록하며 전망치에 부합했다. 한편 중동의 지속적인 불확실성은 유가 상승을 계속 견인했다. 나스닥 100(NDX), S&P 500 지수(SPX),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JIA) 선물은 8월 12일 동부시간 오전 8시 39분 기준 각각 0.84%, 0.38%, 0.29% 상승했다.
중동 긴장 재고조와 후티 반군의 선박 공격으로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유가가 상승했다. 작성 시점 기준 브렌트유(CM:BZ)는 0.39% 오른 배럴당 89.26달러를 기록했고, WTI유(CM:CL)는 0.66% 상승한 83.75달러를 나타냈다.
화요일 정규 거래에서 미국 주요 지수는 투자자들이 인플레이션 보고서를 기다리면서 이틀 연속 하락했다. 나스닥 종합지수, 다우존스, S&P 500은 각각 0.60%, 0.32%, 0.34% 하락했다.
수요일 장전 거래에서 코어위브(CRWV) 주가는 이 네오클라우드 기업이 매출이 전년 대비 112% 급증한 강력한 2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17% 급등했다. 마찬가지로 네비우스(NBIS) 주가는 이 AI 인프라 기업이 2분기 예상치를 상회하는 매출과 EBITDA를 보고한 후 약 16% 급등했다.
또한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SMCI) 주가는 이 AI 서버 제조업체가 2026회계연도 4분기 추정치를 초과하고 견고한 회계연도 1분기 전망을 제시하면서 8%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