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테크놀로지 (MU) 주식이 월요일 장 개장 시점에 4% 이상 상승하며 1,000달러 선을 다시 돌파했다. AI 데이터센터 지출에 힘입어 메모리 칩 수요가 강세를 유지하면서 최근 며칠간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마이크론의 회복세로 수익을 얻고자 하는 투자자들은 보다 폭넓은 반도체 익스포저를 위해 ETF를 고려할 수 있다. 팁랭크스의 ETF 비교 도구를 활용해 아이셰어즈 반도체 ETF (SOXX), 인베스코 S&P 500 모멘텀 ETF (SPMO), 아이셰어즈 MSCI USA 밸류 팩터 ETF (VLUE)를 선정했다.

각 ETF 보유 종목에 대한 애널리스트 등급의 가중 평균을 기반으로 한 팁랭크스의 고유한 ETF 애널리스트 컨센서스에 따르면, SOXX와 SPMO는 매수 강력 추천 등급을 받았다. 한편 VLUE는 매수 추천 등급을 받았다. 애널리스트들의 목표가를 기준으로 세 ETF 모두 21%에서 26%에 이르는 추가 상승 여력을 제공한다.
아래는 세부 내용이다.
아이셰어즈 반도체 ETF(SOXX)는 AI,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센터의 빠른 성장으로 수혜를 받는 주요 반도체 기업들에 대한 익스포저를 투자자들에게 제공한다. 마이크론은 전체 ETF의 8.37%를 차지한다. 기타 주요 보유 종목으로는 엔비디아 (NVDA),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 (AMD), 브로드컴 (AVGO)이 있다.
전체적으로 SOXX는 31개 종목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산 규모는 434억 8,000만 달러다.
반면 베타가 1.88로 SOXX는 전체 시장보다 더 급격하게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상승장에서는 더 큰 수익을 낼 수 있지만 조정 국면에서는 더 가파른 하락에 직면할 수도 있다.
인베스코 S&P 500 모멘텀 ETF(SPMO)는 S&P 500 (SPX) 내 고모멘텀 기업들을 추종하며, 강력한 시장 트렌드를 활용하려는 투자자들에게 인기 있는 선택지다. 이 ETF는 주요 기술주 및 AI 관련 종목들을 포함한다.
마이크론은 SPMO의 최대 보유 종목으로 펀드 자산의 10.53%를 차지한다. 그 뒤를 NVDA와 AVGO가 잇는다. 전체적으로 이 펀드는 101개 종목을 보유하고 있으며 약 224억 9,000만 달러의 자산을 운용한다.
베타가 1.28로 SPMO 역시 전체 시장보다 더 공격적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운용 보수는 0.13%다.
아이셰어즈 MSCI USA 밸류 팩터 ETF(VLUE)는 수익, 장부가치, 현금흐름 등의 지표를 기준으로 저평가된 것으로 보이는 미국 대형주 및 중형주에 투자한다. 마이크론이 많은 기술주 동종 기업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에 거래되고 있기 때문에 이 종목을 포함한다.
마이크론은 VLUE의 최대 보유 종목으로 펀드 자산의 21.03%를 차지한다. 그 뒤를 시스코 (CSCO)와 제너럴 모터스 (GM)가 잇는다. 전체적으로 이 펀드는 153개 종목을 보유하고 있으며 약 98억 7,000만 달러의 자산을 운용한다. VLUE의 베타는 0.94로, 역사적으로 전체 시장보다 변동성이 약간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