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는 전분기 대비 3.6% 상승하며 이전 4.4%에서 급격히 둔화했다. 0.8%포인트 감소는 기저 인플레이션 모멘텀의 18% 둔화를 의미하며, 물가 수준이 여전히 높은 가운데서도 가격 압력이 완화되는 추세를 강화하고 있다.
3.6%라는 수치는 증권가 예상치 3.4%를 웃돌며 시장 기대보다 끈적한 인플레이션을 시사하고, 빠른 통화정책 완화에 대한 기대를 누그러뜨리고 있다. 성장주와 기술주 같은 금리 민감 섹터는 재차 면밀한 검토를 받을 가능성이 높은 반면, 금융주는 지속되는 수익률 지지로 수혜를 입을 수 있다. 시장 영향은 단기 심리 변화보다는 중기적 금리 전망 조정 쪽으로 기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