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선물은 월요일 저녁 이번 주 후반 예정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보합세를 보였다. 동부시간 9월 14일 오후 6시 30분 기준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DJIA), 나스닥100지수(NDX), S&P500지수(SPX) 선물은 각각 0.03%, 0.03%, 0.05% 하락했다.
미국 주요 증시는 월요일 국채 수익률이 상승하고 반도체주가 낙폭을 주도하면서 하락 마감했다. 인공지능(AI) 관련주들이 시장을 끌어내렸는데, 앤트로픽의 최고경영자(CEO)가 최첨단 모델 개발 속도를 늦춰야 한다고 언급하고 오픈AI의 샘 올트먼이 올해 기업공개(IPO)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영향이다. 나스닥, S&P500, 다우존스는 각각 0.6%, 0.5%, 0.3% 하락했다.
내일 발표될 주요 경제지표로는 화요일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가 예정돼 있다. 이 지수는 뉴욕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하는 월간 보고서로 뉴욕주 제조업체들의 현황을 추적한다. 신규 주문, 고용, 출하, 전반적인 사업 여건 등을 측정해 해당 지역 제조업 부문의 건전성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