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KR:011170)의 최신 소식이 전해졌다.
롯데케미칼은 롯데대산유화와 현대케미칼의 합병으로 설립된 계열 합작법인 H&L어드밴스드에 대한 대규모 채무보증을 승인했다. 이번 조치는 대산공장 구조조정 계획의 일환으로, 시설 통합과 함께 고부가가치 및 친환경 생산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한다.
한국산업은행과 9개 금융기관이 참여하는 신규 유동성 지원 약정에 따라, 롯데케미칼은 9,972억 6,000만원 차입 패키지의 절반에 해당하는 4,986억 3,000만원을 보증한다. 이는 2025년 말 기준 연결자본 대비 2.83%에 해당하는 규모다. 자금은 시설 투자와 운영 자금으로 사용되며, 롯데케미칼과 HD현대오일뱅크가 각각 유동성 지원 의무의 50%를 부담한다. 이는 이미 국내외 계열사에 대한 대규모 보증 포트폴리오에 추가되는 것이다.
보증 기간은 2026년 9월 말부터 2029년 9월 말까지이며, 실제 실행 및 상환 일정은 참여하는 10개 금융기관별로 다를 수 있다. H&L어드밴스드는 현재 적자 상태로 최근 몇 년간 누적 순손실을 기록하고 있지만, 계획된 자금 지원은 사업 구조조정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며, 계열사 부채에 대한 연결 노출이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첨단 및 친환경 석유화학 분야에서 롯데케미칼의 장기적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롯데케미칼 기업 정보
롯데케미칼은 대산공장을 비롯해 다수의 해외 자회사 및 합작법인을 운영하는 한국의 주요 석유화학 생산업체다. 고부가가치 및 친환경 화학제품에 주력하고 있으며, 아시아와 미국 전역의 계열사들과 광범위한 재무 및 운영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이들 계열사 및 합작법인을 통해 효율성과 환경 성과를 높이기 위한 사업 구조조정 및 시설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자본 구조는 대규모 보증 및 유동성 약정을 뒷받침하며, 롯데그룹과 지역 석유화학 가치사슬 내 핵심 산업 주체로서의 역할을 강조한다.
평균 거래량: 147,534주
기술적 신호: 강한 매도
현재 시가총액: 2조 7,15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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