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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실적 발표 후 4명의 애널리스트가 전망한 4분기 실적

Priya Nigam 2023-07-01 00:09:33
나이키 실적 발표 후 4명의 애널리스트가 전망한 4분기 실적
나이키가 2023 회계연도 4분기 실적 예상치를 밑돌자 금요일 초 주가 하락세가 이어졌다. 주요 애널리스트들의 의견을 살펴보자.

웨드부시증권의 톰 니키치 애널리스트
아웃퍼폼 등급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121달러에서 139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니키치는 나이키가 예상을 밑도는 실적을 발표하고 1분기 전망도 기대에 못 미쳤다고 밝혔다. 다만 북미 수요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중국 시장 회복도 궤도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또한 재고 정리에 상당한 진전을 보여 매출총이익률 개선 가시성이 확보됐다고 평가했다.

RBC캐피털마켓의 피랄 다다니아 애널리스트
아웃퍼폼 등급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38달러에서 134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다다니아는 "어려운 2023 회계연도를 마무리하면서 나이키 사업의 '건전성'에 고무적"이라며 "계획보다 약간 앞서 재고 정리를 완료했고, 2023 회계연도 4분기 중국 지역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으며, 브랜드와 제품 모멘텀이 강하고 소비자 중심의 명확한 채널 전략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2024 회계연도 가이던스가 월가 예상치를 밑돌긴 하지만 최근 논의를 바탕으로 볼 때 매수 측 예상과는 대체로 일치한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텔시어드바이저리그룹의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애널리스트
아웃퍼폼 등급과 135달러의 목표주가를 재확인했다. 페르난데스는 나이키가 중국 실적에 힘입어 2023 회계연도 4분기 매출이 예상을 상회했다고 밝혔다. 연간 가이던스는 엇갈린 모습을 보였지만 "물류비 상승과 할인 판매 영향이 일단락되기 시작했음을 보여준다"며 "이러한 이점은 2025 회계연도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키뱅크캐피털마켓의 노아 자트킨 애널리스트
섹터 중립 등급을 유지했다. 자트킨은 "나이키가 모든 채널과 지역에서 강력한 4분기 실적을 기록했다"며 "재고 상황도 계속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가이던스는 2023년 성장세와 비교해 1분기에 상당한 전년 대비 매출 둔화가 있을 것임을 시사한다"고 지적했다.

나이키 주가 동향
금요일 발표 시점 나이키 주가는 2.40% 하락한 110.65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