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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레이, 버드라이트 모회사 안호이저-부시로부터 8개 맥주 브랜드 인수 완료

Nina Zdinjak 2023-10-02 23:00:38
틸레이, 버드라이트 모회사 안호이저-부시로부터 8개 맥주 브랜드 인수 완료
대마초 기업 틸레이 브랜즈(Tilray Brands, Inc.)(나스닥: TLRY)가 안호이저-부시(NYSE: BUD)로부터 8개 맥주 및 음료 브랜드와 관련 양조장 및 브루펍 인수를 현금으로 완료했다. 인수 대상에는 쇼크 탑, 브레켄리지 브루어리, 블루 포인트 브루잉 컴퍼니, 10 배럴 브루잉 컴퍼니, 레드훅 브루어리, 위드머 브라더스 브루잉, 스퀘어 마일 사이더 컴퍼니, 하이볼 에너지가 포함됐다.

미국 크래프트 맥주 시장은 2023년 약 30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며, 연간 약 7.2%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인수한 사업의 매출을 합산하면 틸레이 브랜즈는 올해 미국 크래프트 맥주 시장에서 9위에서 5위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틸레이는 스위트워터 브루잉 컴퍼니, 몬토크 브루잉 컴퍼니, 알파인 비어 컴퍼니, 그린 플래시 브루잉 컴퍼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틸레이의 어윈 D. 사이먼 회장 겸 CEO는 "이번 EBITDA(상각전영업이익) 증대 거래로 틸레이는 8개의 뛰어난 크래프트 맥주 및 음료 브랜드를 확보했다"며 "이를 통해 크래프트 맥주 업계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무알코올 음료, 에너지 드링크, 영양 음료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혁신을 재활성화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광범위한 음료 부문에서 사업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사이먼 CEO는 "틸레이의 다각화된 성장 전략은 미국의 연방 대마초 합법화 지연이라는 현재의 시장 현실에 대한 의도적이고 전략적인 적응"이라며 "연방 대마초 합법화가 이뤄지면 틸레이는 자원, 인프라, 운영, 유통, 브랜드, 판매, 마케팅 노하우를 갖춘 선도적인 글로벌 소비재 기업으로서 주류 대마초 소비재 혁명을 주도할 준비가 되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