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의회, 대마 합법화 긍정적 전망... 글로벌 마리화나 업데이트
Jelena Martinovic
2023-10-05 04:21:41
독일 의회, 대마 합법화 법안 수정 제안 부결
독일에서 대마 합법화를 추진하는 법안이 의회에서 진전을 보이며 전망이 밝아지고 있다.
지난 금요일, 8월 중순 독일 내각이 승인한 대마 합법화 법안이 독일 의회의 양대 기구 중 하나인 연방참의원(분데스라트)에 상정됐다.
각 주를 대표하는 연방참의원 의원들은 이 법안을 저지하기 위한 몇 가지 수정안을 제안했으나 부결됐다고 마리화나 모멘트가 리갈 트리뷴 온라인을 인용해 보도했다. 다만 법안의 \'구조적 집행 결함\'을 지적한 수정안 등 일부는 채택됐다.
합법화 법안에 대해 연방참의원 위원회는 총 80개의 수정 권고안을 제시했다.
연방정부는 연방참의원의 의견에 답변한 뒤 선출직 의원들로 구성된 연방하원(분데스타크)으로 법안을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캐나다 대마 기업들, 연방정부 지원금 수혜
지난 1년간 20여 개 캐나다 대마 기업들이 연방정부로부터 300만 캐나다달러(약 220만 달러) 이상의 지원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마리화나 비즈니스 데일리가 정부의 보조금 및 기여금 포털을 인용해 보도했다.
영리 기업에 지원된 자금만을 대상으로 한 이 분석에 따르면, 수십 개 대마 기업들이 이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연방정부 기관들로부터 약 3,280만 캐나다달러 규모의 자금을 지원받았다. 이 중 대부분은 연구 관련 활동에 사용됐다.
한편,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허가된 대마 생산업체들은 이제 공인 매장에 최소한의 비용으로 제품 샘플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제품 홍보를 돕기 위한 조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정부의 최근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알버타주의 유사한 정책 변경에 뒤이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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