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타임스, SEC 혐의 인정... 55만 달러 넘는 벌금 물어
Joana Scopel
2023-10-05 07:01:06
대마초 문화 매체 하이타임스 홀딩 코퍼레이션(High Times Holding Corp.)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불법 주식 홍보 '계획' 혐의에 대해 합의했다.
회사는 SEC 기록에 따르면 9월 27일부터 30일 이내에 55만8071달러의 벌금을 납부하기로 했다.
그린마켓리포트에 따르면 이번 혐의는 하이타임스의 아담 레빈 CEO가 연루된 민사 증권 사기 사건에서 비롯됐다.
SEC는 하이타임스가 2020년 초부터 2021년까지 2년 동안 윌리엄 미쿨라와 팜비치벤처스에 비공개 보상을 제공하는 기만적 행위를 했다고 주장했다.
SEC에 따르면 이 기만은 레빈과 미쿨라 사이의 '가짜 컨설팅 계약'을 통해 이뤄졌다. 이 계획은 2020년 4월 레빈이 미쿨라의 위장 사업체와 컨설팅 계약을 맺고 Reg-A 공모를 통해 최대 300만 달러의 현금과 주식을 약속하면서 시작됐다.
또한 SEC는 하이타임스가 공식적으로 종료된 이후에도 Reg-A 증권 1300만 달러어치를 2022년 12월까지 계속 판매했다고 비난했다. SEC는 이를 사기 행위로 규정했다.
한편 윌리엄 미쿨라는 다른 불법 주식 홍보 계획과 관련해 SEC로부터 별도의 고발을 받고 있다.
기한 내 벌금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이자가 발생한다.
자세한 내용은 SEC 공식 기록과 그린마켓리포트를 참조하면 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