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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크리스티, RNC의 폭스 뉴스 공동 토론회 차단 결정 비판... "멍청한 짓"

2023-10-05 12:23:23
크리스 크리스티, RNC의 폭스 뉴스 공동 토론회 차단 결정 비판...
크리스 크리스티 전 뉴저지 주지사가 공화당 대선 후보 경쟁자와의 폭스 뉴스 공동 출연 계획을 변경해야 했던 일과 관련해 공화당 전국위원회(RNC)를 비판했다.

비벡 라마스와미는 이전에 트위터로 알려진 X를 통해 크리스티와 폭스 뉴스에서 토론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RNC는 후보들이 폭스와의 공동 출연을 강행할 경우 향후 위원회가 승인한 토론회 참가를 금지하겠다고 위협했다.

크리스티는 뉴스네이션과의 인터뷰에서 "RNC의 결정은 어리석은 짓"이라고 말했다.

그는 "유권자들에게 더 많은 정보와 대화, 투명성, 판단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어떻게 유권자나 국가에 해가 될 수 있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일의 중요성: 크리스티와 라마스와미는 함께 출연하는 대신 폭스 뉴스의 저녁 뉴스 프로그램인 '스페셜 리포트'에 별도로 출연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크리스티와 라마스와미를 초대 게스트로 '후보자 코너'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계획했었다.

RNC 대변인은 모든 후보가 이전에 승인되지 않은 토론에 참여하지 않기로 동의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RNC 토론회 규정에 대해 불평하는 후보들은 모두 몇 달 전 서약서에 서명하고 승인되지 않은 토론에 참여하지 않기로 동의했다"며 "RNC는 계속해서 공정하고 투명한 토론 과정을 시행할 것이며, 자신의 후보 지위에 유리하도록 규칙을 바꾸려는 개인들의 압력에 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티는 RNC 입장의 비일관성도 지적했다. 그는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11월 폭스 뉴스에서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와 토론할 예정이라고 언급하며 "그건 문제가 되지 않는데 이건 문제가 된다. 만약 승인되지 않은 토론은 안 된다고 한다면, 모든 승인되지 않은 토론은 안 되는 거다"라고 말했다.

크리스티는 "RNC에 모든 사람이 동일한 기준으로 대우받아야 한다는 점을 상기시킬 것"이라며 "나와 비벡만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