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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렘린궁 대변인 "서방 압박하려면 시베리아 상공서 핵폭발 필요... 고통 느껴야 물러설 것"

2023-10-05 15:09:29
크렘린궁 대변인
러시아의 대표적인 크렘린궁 대변인인 마르가리타 시모냔이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서방을 겁주기 위해 시베리아 상공에서 핵폭발을 일으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RT 편집장인 시모냔은 자신의 텔레그램 채널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동맹으로서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이 영상은 러시아 전문가 줄리아 데이비스가 X(옛 트위터)에 공유했다.

시모냔은 "우리의 러시아 영토가 우리에게 돌아온 것을 축하한다"며 도네츠크, 루한스크, 헤르손, 자포리자 지역 등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병합을 선언한 지역들을 언급했다.

그는 "역사적 정의가 회복되는 이 시기에 살고 있어 매우 행복하다"며 "우리와 같은 우크라이나인들이 30년 동안 지옥에서 살았다"고 말했다. 이는 소련 해체 이후의 시기를 지칭한 것으로 보인다.

시모냔은 병합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하면서도 러시아가 시작한 장기화되고 어려운 전쟁에 대해 "비통함과 유감"을 표했다. 그는 러시아 국민들이 "헤르손과 같은 지역이 러시아로 돌아오기를 기도하고 싸우며 걱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모냔은 이 전쟁이 본질적으로 서방과 러시아 간의 갈등이며 우크라이나는 서방이 무기로 사용하고 있다는 크렘린궁의 일반적인 주장을 되풀이했다. 그는 "그들이 많은 고통을 느끼기 전까지는 물러서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핵 최후통첩이 불가피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러시아가 "시베리아 어딘가의 자국 영토 상공 수백 킬로미터에서 열핵 폭발을 일으킬 수 있다"고 제안하며, 이는 지상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시모냔은 "이 옵션이 있으며 이것이 가장 인도적인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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