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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뉴욕주 대마 산업, 11월 컨퍼런스서 업계 리더 집결

    Javier Hasse 2023-10-05 23:32:51
    美 뉴욕주 대마 산업, 11월 컨퍼런스서 업계 리더 집결
    대마 시장이 급변하는 가운데 뉴욕이 투자, 혁신, 규제 재조정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오는 11월 3일 개최되는 '비즈니스 오브 캐나비스: 뉴욕 컨퍼런스'에 대마 산업계의 기업가, 투자자, 운영자 400여 명이 모일 예정이다.

    최근 성인용 대마 규제가 도입되면서 뉴욕 대마 시장은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글로벌 캐나비스 리포트에 따르면 2026년까지 72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법원 명령으로 다수의 성인용 대마 소매점(CAURD) 개설이 지연되는 등 여러 난관에도 불구하고 뉴욕 대마 시장은 복잡한 상황을 헤쳐나갈 태세다. 알링턴 캐피털 어드바이저스의 다이 트룽 전무는 "CAURD 사업자들이 기존 허가 업체들의 시장 진출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독립 사업자들은 기존 업체들의 성인용 시장 진출에 맞서 더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시장 동향, 규제 변화, 투자 기회를 조명하는 한편 업계의 핵심인 유통, 정책, 투자를 아우른다. 참가자들은 유명 CEO, 정책 입안자, 전문가들로부터 귀중한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피 멍키의 블라디미르 바우티스타 CEO 겸 공동창업자는 "계속되는 장애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매장 개설이라는 꿈을 계속 추구할 것"이라며 CAURD 허가 업체들의 강인한 의지를 대변했다.

    금융 및 투자 전문가들의 참여로 이번 행사는 아이디어 교류와 투자자 연결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트레스 캐피털의 데이비드 헤스 공동창업자 겸 사장은 "뉴욕 시민들은 항상 대마에 대한 강한 수요가 있었다. 우리는 뉴욕의 대마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규제 동향 업데이트, 대마 재배, 유통, 판매 관련 워크숍 등 포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X(구 트위터), 우버, 뉴욕 대마관리국, 블룸버그 등 업계 거물과 정책 영향력자들이 참여해 대마 산업 진화의 새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