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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언 에너지(NYSE:D)의 자회사 버지니아 일렉트릭 앤드 파워 컴퍼니가 아방그리드(NYSE:AGR)로부터 키티호크 노스 윈드 해상풍력 부지와 관련 개발 사업(CVOW-사우스로 알려짐)을 1억6000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거래 금액은 부지 인수에 1억1700만 달러, 아방그리드에 대한 관련 개발 비용 상환에 4300만 달러로 구성됐다.
주목할 만한 점은 약 4만 에이커 규모의 부지에 대해 에이커당 약 3000달러를 지불하는 것이다.
CVOW-사우스는 2030년대까지 800MW의 해상풍력 발전 용량을 갖출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20만 가구와 기업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버지니아 일렉트릭 앤드 파워 컴퍼니는 현재 CVOW-사우스 부지에서 25마일 북쪽에 위치한 2.6GW 규모의 CVOW 프로젝트를 건설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2026년 말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2024년 5월 22일 기준으로 25개의 모노파일이 설치되었으며, 10월 말까지 70-100개의 모노파일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도미니언 에너지와 아방그리드는 해양에너지관리국과 버지니아비치시의 승인을 받아 2024년 4분기에 거래를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미니언 에너지의 로버트 M. 블루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버지니아의 규제 해상풍력 개발 모델이 고객들에게 탁월한 가치를 제공하면서 제때에 예산 내에서 풍력 발전을 가능하게 하는 것으로 입증되고 있다"며 "이는 우리가 향후 해상풍력 개발에서 추구하고자 하는 모델"이라고 밝혔다.
3월 말 기준 도미니언 에너지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2억6500만 달러였다.
주가 동향
화요일 장 전 마지막 확인 시점에 도미니언 에너지 주가는 0.20% 상승한 49.43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