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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R & Co. Inc.(NYSE:KKR)가 일본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 코쿠사이 일렉트릭의 주가 강세를 활용해 보유 지분을 줄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현재 코쿠사이 지분 약 43%를 보유한 KKR은 이 중 약 절반을 투자자들에게 매각할 예정이다.
코쿠사이는 시장에서 자사주 매입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월요일 종가 기준 코쿠사이의 20% 지분은 약 16억 달러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됐다.
코쿠사이는 대기업들이 비핵심 자산을 매각하고 기업들이 사모 소유로 전환하는 일본의 사모펀드 트렌드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3월 마감 회계연도에 1,810억 엔(약 11.2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코쿠사이는 중기적으로 3,300억 엔 이상의 매출과 30% 이상의 조정 영업이익률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도는 덧붙였다.
KKR은 2019년 코쿠사이를 미국의 한 반도체 경쟁업체에 매각하려 했으나, 중국의 규제 장벽으로 인해 거래가 무산된 바 있다.
KKR 주식은 지난 12개월 동안 약 90%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FM Focus Equity ETF(NYSE:FMCX)와 EA Series Trust WHITEWOLF Publicly Listed Private Equity ETF(BATS:LBO)를 통해 이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주가 동향: KKR 주식은 월요일 0.95% 하락한 105.0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