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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그룹(Sony Group Corp)(NYSE:SONY) 주가가 화요일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파라마운트 글로벌(Paramount Global)(NASDAQ:PARA)(NASDAQ:PARAA)이 스카이댄스 미디어(Skydance Media)와의 합병에 합의하면서 '뉴 파라마운트'라는 새로운 기업을 탄생시켰기 때문이다. 이번 합병으로 탄생한 기업의 가치는 280억 달러로 평가된다.
2024년 소니 주가는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Apollo Global Management Inc)(NYSE:APO)와 함께 파라마운트 글로벌 인수를 위해 260억 달러의 공동 입찰을 제출한 후 압박을 받았다.
이 제안은 소니의 현재 현금 보유고를 초과하는 금액이어서 소니의 인수 관리 능력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소니 주가는 또한 일본 반도체 제조업체들이 2029년까지 약 5조 엔(310억 달러)을 이 분야에 투자하겠다는 계획에 힘입어 상승했다.
니케이 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인공지능과 전기차 등 신기술에 핵심적인 파워 디바이스와 이미지 센서의 생산을 늘리기 위한 것이다.
소니와 미쓰비시 전기가 이 계획을 주도하고 있다. 이들의 투자는 AI와 전기차 성장에 필수적인 파워 반도체, 센서, 로직 칩에 집중될 예정이다.
소니는 2021년부터 2026년 회계연도까지 약 1.6조 엔을 투자해 이미지 센서 생산을 늘릴 계획이다. 이는 스마트폰 카메라와 자율주행 등 새로운 분야에서의 높은 수요에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일본 정부는 2021년부터 2023년 회계연도까지 3.9조 엔의 보조금을 책정했으며, 이 중 3조 엔은 국내외 주요 칩 기업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도시바와 로옴은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총 380억 엔을 투자할 계획이다.
미쓰비시 전기는 구마모토 현에 새로운 시설을 건설하는 데 약 1000억 엔을 투자할 예정이다.
라피더스는 최첨단 2나노미터 제품 생산을 위한 노력을 주도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이 프로젝트에 필요한 2조 엔 중 최대 9200억 엔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주가 동향
화요일 마지막 거래 시점 기준 소니 주가는 4.04% 상승한 90.10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