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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테스트 시스템스(나스닥: AEHR) 주가가 화요일 시간외 거래에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회사가 4분기 예비 실적을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주요 내용
에어는 4분기 매출이 약 166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화요일 종가 기준으로 애널리스트들은 4분기 매출을 1545만2000달러로 전망하고 있었다.
회사는 4분기 GAAP 기준 순이익이 약 238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여기에는 약 2080만 달러의 세금 혜택이 포함된다.
에어는 또한 2024 회계연도 예비 실적으로 연간 매출 약 6620만 달러, GAAP 기준 순이익 약 3310만 달러를 제시했다. 순이익에는 앞서 언급한 세금 혜택이 포함된다. 에어는 지난 1년간 전기차에 사용되는 실리콘 카바이드 파워 반도체의 웨이퍼 레벨 테스트 및 번인이 주요 사업 동력이었다고 설명했다.
게인 에릭슨 에어 테스트 시스템스 사장 겸 CEO는 "회계연도 하반기에 전기차 수요 둔화로 인해 실리콘 카바이드 디바이스용 제품 주문이 지연되긴 했지만, 우리는 여전히 또 다른 연간 매출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2025 회계연도를 전망해 보면, 실리콘 카바이드가 계속해서 매출에 주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더 광범위한 고객층과 시장에 걸쳐 주문과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에어는 7월 16일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새 회계연도에 대한 가이던스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가 동향
화요일 발표 당시 에어 테스트 시스템스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13.78% 상승한 14.12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