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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헬스그룹, 경쟁사 대비 실적 우수... 성장성 우려도

2024-07-11 00:00:30

투자자와 업계 관계자들에게 기업 평가는 필수다. 이에 헬스케어 서비스 업계의 대표 기업인 유나이티드헬스그룹(NYSE:UNH)의 경쟁력을 주요 재무지표와 시장 지위, 성장 전망을 바탕으로 분석했다.


유나이티드헬스그룹 개요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은 세계 최대 민간 의료보험사 중 하나로, 2023년 중반 기준 전 세계적으로 약 5300만 명(해외 500만 명 포함)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기업 후원, 개인, 정부 지원 보험 플랜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보험 사업 외에도 자회사인 옵툼을 통해 의료 및 제약 혜택, 외래 진료, 분석 서비스 등 광범위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명P/EP/BP/SROEEBITDA
(십억 달러)
매출총이익
(십억 달러)
매출 성장률
유나이티드헬스그룹30.045.221.21-1.61%1.8423.08.56%
센틴12.971.300.234.41%1.964.643.9%
몰리나 헬스케어15.603.750.476.91%0.471.2221.87%
헬스이퀴티88.763.396.851.39%0.080.1917.66%
프로지니46.164.692.563.0%0.020.067.62%
평균40.873.282.533.93%0.631.5312.76%

유나이티드헬스그룹에 대한 종합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주가수익비율(P/E)이 30.04로 업계 평균보다 0.74배 낮아 합리적인 가격에 성장 잠재력을 지닌 것으로 보인다.


  • 주가순자산비율(P/B)은 5.22로 업계 평균의 1.59배에 달해 자산 가치 대비 고평가된 것으로 판단된다.


  • 주가매출비율(P/S)은 1.21로 업계 평균의 0.48배에 불과해 매출 실적 대비 저평가된 것으로 보인다.


  •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61%로 업계 평균을 5.54% 하회해 자기자본 활용도가 낮은 편이다.


  • EBITDA는 18.4억 달러로 업계 평균의 2.92배에 달해 수익성과 현금 창출 능력이 우수하다.


  • 매출총이익은 230억 달러로 업계 평균의 15.03배에 달해 핵심 사업의 수익성이 매우 높은 편이다.


  • 매출 성장률은 8.56%로 업계 평균 12.76%를 하회해 성장세가 다소 둔화된 모습이다.



부채비율


debt to equity


부채비율(D/E)은 기업의 자본 구조와 재무 레버리지를 평가하는 데 중요한 지표다. 이를 통해 기업의 재무 건전성과 리스크 프로필을 간단히 파악할 수 있어 의사결정에 도움이 된다.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의 부채비율을 경쟁사와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의 부채비율은 0.85로 상위 4개 경쟁사에 비해 높은 편이다.


  • 이는 자본 구조에서 부채 비중이 높아 재무적 리스크가 다소 큰 편임을 시사한다.



주요 시사점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은 경쟁사 대비 낮은 P/E로 저평가 가능성이 있다. 높은 P/B는 시장에서 자산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낮은 P/S는 주가가 매출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을 수 있다. 낮은 ROE는 수익성이 경쟁사에 비해 떨어짐을 시사한다. 높은 EBITDA와 매출총이익은 영업 실적이 우수함을 보여준다. 다만 낮은 매출 성장률은 향후 전망에 대한 우려를 낳을 수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