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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든 vs 트럼프: 대선 판도는 `팽팽`... 대선토론 악평에도 불구

    Bibhu Pattnaik 2024-07-14 04:59:34
    바이든 vs 트럼프: 대선 판도는 `팽팽`... 대선토론 악평에도 불구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조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토론 부진에도 불구하고 미국 대선 판도는 여전히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내용

    NPR/PBS 뉴스아워/매리스트가 금요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은 도널드 트럼프를 상대로 50% 대 48%로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이번 조사는 현 시점에서 다른 주류 민주당 후보들이 바이든을 능가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미국의 깊은 정치적 분열을 반영하고 있으며, 과반수의 응답자들이 두 후보 모두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다.



    매리스트 대학 여론연구소장 리 미린고프는 NPR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대선은 인기 없는 두 사람의 불쾌한 재대결"이라고 평했다.



    바이든의 인지 능력에 대한 의문에도 불구하고, 이번 여론조사에서 유권자들은 나이가 많은 대통령보다 정직하지 않은 대통령을 더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52%)이 바이든이 대통령으로서의 자질을 갖추고 있다고 답한 반면, 과반수(56%)는 트럼프에 대해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제3당 후보를 포함한 경우, 트럼프가 43%로 바이든(42%)을 근소하게 앞섰다.



    흥미롭게도 응답자의 약 60%가 트럼프의 승리를 예상했으며, 이는 민주당 지지자의 4분의 1도 포함된 수치다. 이번 조사는 또한 민주당 대선 후보가 선거인단 승리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전국 단위 여론조사에서 더 큰 격차로 앞서야 하기 때문에, 전국 단위 여론조사보다는 경합주 조사가 더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시장 영향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대선 결과를 결정짓는 데 있어 경합주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전국 단위 여론조사에서 바이든이 근소하게 앞서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히 제3당 후보를 고려할 때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는 미국 내 깊은 정치적 분열을 반영하며, 두 후보 모두 결정적인 승리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임을 시사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