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러닝메이트 밴스, `위대한 선택`이라던 머스크의 발언과 달리 7500달러 전기차 보조금 폐지 주장... 테슬라 CEO `오히려 도움될 것`
2024-07-16 20:58:43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화요일 여러 테슬라 차종이 받을 수 있는 7500달러 연방 전기차 세금 공제를 포함한 보조금에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무슨 일이 있었나: 머스크는 '보조금을 없애라. 테슬라에게는 오히려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보조금이 테슬라보다 수익성 없는 전기차 업체들에게 더 도움이 된다는 한 테슬라 팬의 의견에 대한 답변이었다. 그 팬은 전기차 세금 공제가 업계 수익성을 해치고 있다고 주장했다.머스크의 이 발언은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를 지지한다고 밝힌 직후 나왔다. 머스크는 트럼프가 부통령 후보로 지명한 JD 밴스 상원의원에 대해서도 지지를 표명했다. 공화당은 그동안 바이든 행정부의 전기차 지원 정책과 전기차 구매 비용을 낮추기 위한 보조금 정책을 비판해왔다.밴스 의원은 작년에 전기차 보조금을 없애고 대신 미국에서 생산된 신형 가솔린 차량이나 디젤 차량,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해 최대 7500달러의 세금 공제를 제공하는 '드라이브 아메리칸 법안'을 제안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