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이크로 CEO, AI 혁명이 산업혁명보다 더 클 것으로 전망

슈퍼마이크로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Inc, 나스닥: SMCI)의 찰스 리앙 CEO가 월요일 CNBC의 짐 크레이머와의 인터뷰에서 데이터 센터의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한 회사의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 AI 서버 기업의 고객에는 엔비디아(Nvidia Corp, 나스닥: NVDA)와 일론 머스크의 AI 스타트업이 포함된다.

CNBC 보도에 따르면, 리앙 CEO는 슈퍼마이크로의 '액체 냉각' 및 '그린 컴퓨터' 기술의 이점을 강조했다. 이 기술들은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고객 비용을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편, 나스닥은 금요일 저녁 슈퍼마이크로컴퓨터가 7월 22일부터 나스닥 100 지수에 편입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리앙 CEO는 또한 회사의 에너지 절약 기술이 "지구를 위해 200억 그루의 나무를 보존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언급했다.

리앙 CEO는 슈퍼마이크로의 성장 궤도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를 표명하며 "이 AI 혁명은 산업혁명보다도 더 클 수 있다"고 말했다.

연초 이후 회사의 주가는 200% 이상 급등했다. 투자자들은 뱅가드 미드캡 그로스 ETF(NYSE: VOT)와 뱅가드 러셀 2000 ETF(나스닥: VTWO)를 통해 슈퍼마이크로에 대한 익스포저를 얻을 수 있다.

주가 동향: 화요일 장 전 마지막 확인 시점에 SMCI 주가는 0.04% 하락한 897.32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