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렌 오토모티브, 자회사 볼린저 모터스 통해 전기트럭 70대 판매계약 체결... 주가는?

멀렌 오토모티브(Mullen Automotive, Inc.)(NASDAQ:MULN) 주가가 월요일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회사는 자회사인 볼린저 모터스(Bollinger Motors)가 클래스 4 전기트럭 볼린저 B4 70대에 대한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세부 내용:

도어링 플릿 매니지먼트(Doering Fleet Management)와의 이번 차량 주문은 약 1150만 달러 규모로, 첫 차량 인도는 2024년 말로 예상된다. 볼린저 B4는 도어링이 제공하는 첫 클래스 4 중형 전기트럭이 될 전망이다.

볼린저 모터스의 짐 코넬리(Jim Connelly) 최고수익책임자(CRO)는 "도어링 플릿 매니지먼트와의 계약은 볼린저 모터스에게 또 다른 중요한 진전"이라며 "도어링은 차량관리 분야에서 최고의 기업 중 하나이며, 볼린저 B4가 전국의 고객들에게 친환경 차량 옵션이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멀렌 주식은 개장 직후 급등했지만 곧 상승분을 반납했다. 주가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소폭 하락한 상태다.

벤징가 프로(Benzinga Pro)의 데이터에 따르면 멀렌 주식은 50일 이동평균선인 3.72달러를 크게 밑돌고 있으며, 10.44%의 주식이 공매도되고 있다.

MULN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멀렌 오토모티브 주가는 월요일 발표 시점 기준 2.16% 하락한 2.0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