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 빌로우(Five Below Inc, 나스닥: FIVE)가 화요일 CEO 교체를 발표하고 2분기 실적 전망을 수정했다.
파이브 빌로우는 조엘 앤더슨 사장 겸 CEO가 다른 관심사를 추구하기 위해 사임했다고 밝혔다. 앤더슨은 이사회에서도 물러난다.
켄 불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즉시 임시 사장 겸 CEO로 임명됐다. 파이브 빌로우의 공동 창업자이자 비상임 이사회 의장, 전 CEO인 토마스 벨리오스는 이사회가 영구 CEO를 찾는 동안 경영진을 지원하기 위해 임시로 상임 이사회 의장 역할을 맡게 된다.
파이브 빌로우는 또한 7월 13일로 끝나는 10주간의 총매출이 전년 대비 9.5% 증가했지만 동일 매장 매출은 5%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2분기 매출은 8억2,000만~8억2,600만 달러, 동일 매장 매출은 6~7%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희석주당순이익은 주당 53~56센트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