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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크차징 주가 하락세... 자회사 엔보이, 텍사스주 신규 주거단지에 전기차 공유서비스 제공

Nabaparna Bhattacharya 2024-07-17 23:47:38
블링크차징 주가 하락세... 자회사 엔보이, 텍사스주 신규 주거단지에 전기차 공유서비스 제공
블링크차징(Blink Charging Co., NASDAQ: BLNK) 주가가 수요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블링크차징의 자회사이자 전기차 공유 서비스 선도 기업인 엔보이 테크놀로지스(Envoy Technologies Inc.)가 휴스턴의 메리스템 커뮤니티스(Meristem Communities)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엔보이는 텍사스주 포트벤드 카운티에 조성되는 235에이커 규모의 신규 주거단지 '인디고'에 전기차 공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디고 주민들은 안드로이드와 iOS용 모바일 앱을 통해 엔보이의 리비안 오토모티브(Rivian Automotive, NASDAQ: RIVN) R1T 차량을 분 단위, 시간 단위 또는 일 단위로 예약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메리스템 커뮤니티스의 창업 파트너인 스콧 스노드그래스는 "엔보이와 협력해 인디고 주민들에게 리비안 트럭 이용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이를 통해 일부 주민들이 두 번째 차량 소유에 따른 환경적, 경제적 부담에서 벗어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엔보이는 다주택 커뮤니티와 협력해 통합 전기차 공유 및 충전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장에 설치된 지상층 충전소를 통해 주민들은 추가 비용 없이 차량을 충전할 수 있다.

인디고는 현재 초기 개발 단계에 있으며, 지속 가능한 생활, 업무, 여가를 위한 커뮤니티 중심 접근 방식을 강조하고 있다. 완공 시 이 주거단지는 약 800채의 주택, 42에이커의 농업 전용 부지, 25에이커 규모의 호수, 7만 평방피트 이상의 복합 상업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디고에는 소매점, 소규모 사업체, 주거 지역, 야외 환경이 통합된 빌리지가 조성되며, 전통적인 메인 스트리트에서 영감을 받아 사람 중심의 상호작용을 위해 설계된 12에이커 규모의 타운 센터가 중심이 될 것이다.

인디고 프로젝트는 엔보이가 텍사스주로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첫 사례다. 엔보이 차량은 캘리포니아에서 뉴욕, 플로리다에서 워싱턴에 이르기까지 23개 주의 주거, 사무실, 호텔 등 전국 각지에서 운영되고 있다.

주가 동향: BLNK 주식은 수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2.97% 하락한 3.5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