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 개막하는 NCAA 풋볼 시즌이 스포츠 베터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베팅 순위와 새로운 대학 풋볼 비디오게임이 평가한 최고 팀들을 살펴보자.
주요 내용: 2024-2025 NCAA 풋볼 시즌부터 플레이오프가 12개 팀으로 확대돼 팀들과 베터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진다. 월트디즈니(NYSE:DIS) 계열사인 ESPN이 플레이오프 경기를 중계한다.
다음은 드래프트킹스(NASDAQ:DKNG)가 제시한 2024-2025 NCAA 풋볼 챔피언십 우승 배당률이다.
1. 조지아: +320
2. 오하이오주: +400
3. 텍사스: +750
4. 오리건: +850
5. 앨라배마: +1,400
6. 올레미스: +1,500
7. LSU: +1,600
8. 플로리다주: +2,200
9. 펜실베이니아주: +2,200
10. 노트르담: +2,500
11. 미시간: +2,500
조지아는 지난해 3연속 우승 유력 후보였으나, SEC 챔피언십에서 앨라배마에 패해 당시 4개 팀이 출전하던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했다.
미시간은 지난해 내셔널 챔피언십을 차지했지만, 2024 NFL 드래프트로 여러 선수들이 떠났고 짐 하보 감독도 NFL 로스앤젤레스 차저스의 감독으로 자리를 옮겼다.
흥미롭게도 앨라배마는 지난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음에도 2008년 이후 가장 낮은 우승 배당률을 기록했다.
폭스스포츠에 따르면 +1,400이라는 수치는 앨라배마가 시즌 시작 전에 받은 배당률 중 수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는 오랜 기간 팀을 이끌었던 닉 세이번 감독이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세이번 감독은 17시즌 동안 앨라배마를 이끌며 206승 29패(승률 87%)를 기록했고, 6번의 내셔널 챔피언십을 차지했다.
앨라배마는 전 워싱턴 감독인 케일런 디보어를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디보어 감독은 워싱턴 대학을 2021시즌 4승 8패에서 2022시즌 11승 2패, 2023시즌 14승 1패로 끌어올렸다. 워싱턴은 2023-2024 시즌 내셔널 챔피언십 결승에서 미시간에 패했다.
비디오게임 예측: 2013년 이후 처일 11년 만에 새로운 NCAA 풋볼 게임이 월요일 출시됐다. 일렉트로닉아츠(NASDAQ:EA)가 선보인 'EA 스포츠 컬리지 풋볼 25'는 출시 직후 서버 과부하가 걸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게이머들이 좋아하는 팀이나 지역 팀으로 경기나 시즌 모드를 즐기는 가운데, 게임 내 최고 랭크 팀들도 주목받고 있다. 다음은 올해 NCAA 풋볼 게임의 상위 랭크 팀들이다.
조지아: 95
오하이오주: 93
오리건: 93
앨라배마: 92
텍사스: 92
클렘슨: 90
노트르담: 90
LSU: 90
펜실베이니아주: 88
유타: 88
미시간: 88
플로리다주: 88
마이애미: 88
텍사스 A&M: 88
올레미스: 88
상위 랭크 팀 중 조지아, 오하이오주, 오리건, 앨라배마, 텍사스, 클렘슨은 공격과 수비 모두 톱10에 들었다.
이는 이 팀들이 올해 NCAA 풋볼 챔피언십에서 우승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시사한다.
조지아는 공격 1위, 수비 2위를 기록했다. 오하이오주는 수비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고 공격은 5위다. 앨라배마는 게임 내 순위에서 텍사스보다 앞섰다. 공격 2위, 수비 3위를 차지했다.
눈에 띄는 팀 중 하나는 클렘슨이다. 전체 6위를 기록했고 수비 5위(90점), 공격 10위(87점)를 차지했다. 클렘슨의 현재 NCAA 챔피언십 우승 배당률은 +4,000, 플레이오프 진출 배당률은 +190이다. 지난 시즌 9승 4패를 기록했지만 게임은 이 팀이 배당률보다 더 강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유타는 게임에서 88점으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고 수비도 10위(88점)다. 유타의 내셔널 챔피언십 우승 배당률은 +6,000, 플레이오프 진출 배당률은 +220이다.
지난 시즌 인기 있는 베팅 대상이었던 콜로라도는 디온 샌더스 감독과 전국적 관심 덕분에 베팅이 늘었다. 새 게임에서는 87점을 받았고 공격력은 89점으로 8위다.
듀얼 스레트 트래비스 헌터가 95점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셰더 샌더스는 93점으로 최고 쿼터백 순위에 올랐다.
게임은 콜로라도가 지난 시즌 4승 8패 기록을 개선하고 리그 최고 팀 중 하나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콜로라도의 챔피언십 우승 배당률은 +25,000, 플레이오프 진출 배당률은 +1,400이다.